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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TP. I-PLEX 청년여성기업 왕성한 활동 '눈길'
작성자
박성헌
작성일
2019-03-28 11:25
조회수
1815
광주테크노파크 I-PLEX 광주에 입주중인 ㈜파디엠과 ㈜런치팩등 청년 여성기업들이 최근 전시회 및 지사 설립 등 활발한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 I-PLEX 광주에 입주중인 피디엠대표와 직원들(왼쪽)런치팩대표와 직원들(오른쪽)

26일 광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I-PLEX 광주에 입주중인 청년여성기업 ㈜파디엠(대표 강혜림)이 여성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으로 한국여성안전협회를 창립, 지난달 21일에 국회의원 회관에서 여성공감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여성안전을 위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의 장’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제품들을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다양한 여성의 의견들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해 ‘세계기업가정신주간’에서 ㈜파디엠의 아퓨가 여성이나 아이들과 같은 취약계층에 생길 수 있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어 ㈜런치팩(대표 염민지)도 지난해 광주청년창업펀드의 운용사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로 부터 창업자들이 아이디어만 있으면 개발자 없이도 직접 웹/앱 서비스를 제작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1억원의 시드투자를 이끌어냈다.

이 서비스의 장점은 주문에서 제품완성까지의 시간이 빠르다는 점이다. 외주제작이 통상 3개월 정도 소요되는 반면 런치팩은 1주일 정도의 기간에 플랫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

㈜런치팩은 활발한 고객들의 서비스 요청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에 최대 3일 이내에 제작을 마칠 수 있는 플랫폼과 서울에 런치팩 지사를 설립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성진 원장은 “아이플렉스 내 광주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여성청년 입주기업들이 다양하고, 공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유망한 여성청년 창업기업들을 발굴하여 전략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지원 성과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9월에 개관한 I-PLEX광주에는 현재 보육스타트업 14개사가 입주해있으며, 광주테크노파크는 '개방형 스타트업 연계보육과정'을 통해 창업초기기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