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의료 육성지원 사업 성과
중국 상해서 2천5백8십만달러 수출계약 체결
 
- 중국 상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CMEF Spring 2019) 광주공동관 광의료기업 7개사 참가

○ 광주광역시 광의료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광의료기업들이 5월 14일부터 5월 17일까지 중국 상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하여 광의료산업협동조합 회원사중 ㈜나눔테크가 ‘청도 밝은나눔 의료기기“사와 4년간 2천5백8십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올 하반기 내 초도물량 150만달러 선적을 확정하였다.
 
○ 아울러, 광의료산업협동조합(7개사)은 중국 의료기기 대기업 “랜드윈드(LANDWIND)”사와 연구개발 및 회원사 제품 공급 등을 포함한 실무 협약을 통해 사업화 연계 가능성을 높여, 지역 광관련 의료기업 중국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
 
○ 본 사업은 2017년부터 광주광역시(이용섭 시장)에서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성진)를 통해 광기술을 응용한 의료기기 또는 헬스케어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 및 해외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광주공동관을 구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 그동안, 광주테크노파크에서는 광의료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정일)과 함께 금년 3월 13일 중국 의료기기 글로벌기업 “랜드윈드(LANDWIND)”(회장 윌터장)을 광주로 초청 상호업무 협력 3자간 업무 협약(MOU)체결 이후,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위하여 금번 전시회를 통한 후속사업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 광주광역시 이치선 미래산업정책과장은 “광의료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금번 전시회에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의료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수출계약 및 업무협약에 힘을 실어주었다고 전하면서,
 
○ “광의료산업육성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계약으로 연계되고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국과 사업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라면서, 광산업의 판로를 다각화하여 광융합 허브도시로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랜드윈드(LANDWIND)社(회장 윌터장) : 중국 광동성 심천특별지구에 소재하며, 의료기기와 헬스제품을 포함 연간 매출 1조원 규모로 중국내 200여개 대리점을 통해 5000∼6000여개 병원과 거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