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사업화신속지원사업(Fast-track) 지역 수혜기업 모집
- 광주소재 기업 대상, 13일까지 2차 공개모집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성진)가 글로벌경제 위기의 지속에 따른 광주경제 산업의 한계와 이로인한 새로운 주력산업 발굴 필요성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광주지역기업 사업화신속지원사업(fast-track)’ 수혜기업을 6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의 목적은 지역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신속하게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시제품제작, 특허,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데 있다. 지원대상은 광주광역시 주력산업(스마트가전, 복합금형, 광융합, 디지털생체의료) 및 전·후방 연관 산업 영위 중소·중견기업으로 광주광역시 내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고일 기준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서 4개월 이내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이면 가능하다.
 
지난 5월 10일 많은 지역기업의 관심 속에 1차 수혜기업 공모를 마감했으며, 금번 2차 공모도 1차와 마찬가지로 적격성 검토 및 선정평가를 통해 일반 패키지 지원은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사업화 신속지원사업 최초 신청 기업은 컨설팅(500만원 이내)포함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성진 원장은 “중소기업의 새로운 아이템이 신속하게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우리지역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원과제에 대해서는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타 지원사업들과 연계지원함으로써 실제 기업의 매출 증대와 좋은 일자리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공고내용은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gjtp.or.kr) 및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http://www.rips.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