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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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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로봇산업 기업지원 허브 실증센터 개관
작성자
박우진
작성일
2019-11-19 08:57
조회수
2263
헬스케어로봇산업 기업지원 허브 실증센터 개관
- 7일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 개관식 개최
- 헬스케어로봇 안전성 시험·상용화 위한 실증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
- 지역 헬스케어로봇·의료기기 기업 신뢰도 높여관련 산업 활성화 기대


 
○ 병원, 요양원 등 의료기관에서 헬스케어로봇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전성을 시험하고 로봇제품 상용화를 위한 실증 등을 지원하는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가 문을 열었다.
 
○ 광주광역시는 7일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 에서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 시는 지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180억원, 지방비 65억원, 민자 33억원 등 총사업비 278억원을 투입, 201712월에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를 착공해 관련 장비를 구축해왔다.
 
○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는 부지 6600㎡에 연면적 3345㎡(지상) 규모로 성능시험평가실증실, 신뢰성평가실증실, 안전성평가실증실, 임상시험지원실(증실), 공용 회의실 등에 실증테스트베드와 각중 시험인증 장비 43종을 갖췄다.

 
○ 앞으로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헬스케어로봇의 성능과 안전성, 신뢰성을 시험평가하고, 헬스케어로봇실증테스트, 성능평가, 제품인증, 인허가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그동안 지역 관련 기업이 기기를 개발한 후 사용자 안전과 효과 등을 검증·인증받기 위해 자체적으로 타 지역까지 병원 등 의료 기관을 찾아다니던 것에서, 센터를 통해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비용을 절감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등 기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 또한, 고령의 노약자들이 주요 소비자인 헬스케어로봇 제품의 다양화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빛고을전남대병원, 각종 요양 및 재활병원, 광주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등 헬스케어 관련 의료기관이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광주지역 헬스케어로봇과 의료기기 관련 전․후방 기업은 로봇용소재부품, 헬스케어기기, 재활로봇, 간병로봇, 의료보조로봇 등 300여 개에 달한다.